자기계발 with 군대/주식 공부

군대에서 주식 공부 1일차

정보보호학과 새내기 2024. 8. 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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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일차라고 하기에는 이미 많은 비중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주식 관련 책도 많이 읽었지만....

 

이제까지의 주식 투자는 내게 많은 감각과 타이밍을 요구했다.

 

이제까지 읽은 주식 관련 책으로는 유명한 책만 일부분 아래에 적어보겠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키요사키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돈의 속성' - 김승호

 

근데 최근 후임이 책을 하나 사서 빌려 읽고 있는데 바로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이다.

 

재무제표가 중요하다는 얘기만 들었지 전혀 관심이 없던 나는 전문가의 분석만 믿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내가 전문가보다 먼저 기업을 분석할 줄 알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그 주식은 내 주변에서 친숙한 회사지만 전문투자자에게는 관심이 없는 종목일 수도 있으므로.)

 


 

1일차 공부 내용

1. 재무제표 읽는 법 (주요 용어 및 그 용어 간의 상관관계 공부)

2. 해외 주식을 분석을 위한 주식 관련 영단어 공부


1. 재무제표 읽는 법 (주요 용어 및 그 용어 간의 상관관계 공부)

먼저  재무제표를 공부하기 위해 슈카월드의 설명 유튜브와 애플 기업을 조사해보았다.

 

슈카의 설명은 간단하다. 먼저 기업을 일반 사람이 자기 사업을 하는 것으로  비유한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큰 숫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자기자본, 영업 이익, 시가총액

 

자기자본은 이 회사가 사업을 위해 쓰인 자본을 의미한다. (보통 주주 자기자본을 의미...?)

영업 이익은 회사의 수익 구조로 번 이익금을 의미한다.

시가총액시장이 정한 이 회사의 가치를 의미한다.

 

이 정도의 자기 자본으로 이 정도의 영업 이익을 냈다는 지표인 자기자본당이익ROE (Return of Equity)다.

이 정도의 영업 이익을 꾸준히 내니깐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가치를 이 정도로 파악하는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 다.

이 정도의 자기 자본을 가진 회사를 시장은 이 정도의 가치로 판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 Book value Ratio)다.

 

관계는 아래와 같다.

 

 

추가로 알아야되는 용어는 다음과 같다.

 

회사에서는 영업이익이 아니라 추가로 발생하는 이익이 있는데 이것을 영업외이익이라고 하고 결국 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 등 다 합쳐서 실적발표를 할 당시 이익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한다.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낮으면 회사에서 이상한데 돈을 쓰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함. like 소송비 등)

 

EPS (Earning Per Share) 은 1주당 이익을 말한다. 미국 주식은 회사 이익을 얘기할 때 주당순이익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 알고 있어야한다.


2. 해외 주식을 분석을 위한 주식 관련 영단어 공부

  • Shareholders : 주주 (share : 회사를 공유한다고 해서 주식이라는 느낌을 가짐)
  • Market Cap : 시가총액
  • Stock price : 주가
  • Revenue : 매출액
  • Operating Income : 영업 이익
  • Net Income : 당기순이익 (Net : 그물 말고도 전체라는 뜻 가짐)
  • Equity : 자기자본
  • ROE (Return Of Equity) : 자기자본당 이익
  •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 수익 비율
  • PBR (Price Book value Ratio) : 주가 순자산 비율
  •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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